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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무서운 이야기

[2ch 무서운 이야기]용사 외전 - 승려의 수기 - 2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좀 많이 늦었습니다. 요즘 월탱이 한섭오면서 갑자기 재밌어져서그냥 하고싶은거겠지   마을에 들어가는 것을 거절당했다. 울면서 우리들에게 사죄하는 용사의 말이 가슴에 울린다. 그는 나쁘지 않아. 마을 사람들도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전의 샘으로 돌아갈 것인가, 앞으로 전진할 것인가. 이 선택지를 틀렸다가는, 우리들은 죽고 말겠지. 왠지 달관한 듯한 나였다.   용사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용사 외전 - 승려의 수기 - 1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승려의 수기 오늘, 용사에게 「같이 모험을 떠나자」라는 말을 들었다. 무척 기쁘다. 하지만, 이제부터 앞으로의 모험 여정을 생각하면 조금 무섭기도 하다. 여기까지 쓰고 있는 도중에, 내 안에 거절한다는 선택지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움과 기쁨을 느낀다. 여행을 떠난 첫날, 그가 있는 곳으로 가자 선객이 있었다. 그와 나의 소꿉친구이기도 한, 전사와 마법사다. 최근에는, 서로의 직업이 다른 것도 있고 해서, 소원해져 있었다. 특히, 마법사와는 그에 대한 것도 있어서, 나 스스로가 엮이고 싶지 않아했던 것도 있다. 나는 겁쟁이다..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8」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용사 「그래도 뭐, 그런 이유로 용자 파티는 전멸했습니다 이거지. 끝」 임금님 「전멸? 하, 하지만 용사 자네는」 용사 「아아, 나? 응-, 뭐라고 해야 할까? 지금의 내가 용사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 용사 「용사라는 건 말야, 인간을 위해 살고, 인간을 위해 마왕을 무찌르는 사람이잖아?」 용사 「나는 말야, 고깃덩어리를 먹은 순간부터, 아니지. 벌써 하-안참 전부터, '인간을 위해서' 따위의 이유로 싸우지 않았다고 생각해」 용사 「누군가를 위해서 싸웠다고 한다면, 동료들을 위해서였다고 생각해」 용사 「그런 의미에서 승려가 죽..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7」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용사 「승려가 발견했을 때, 나는 아니, 그보다 나였던 것은 손가락 파편 정도인 것 같더라고」 용사 「보통, 사람이 소생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일부, 고기조각이든 재든 생관없지만, 반 이상은 필요해. 최소한 2/3정도는 필요하다는 게 상식이고」 용사 「즉 내 소생 가능성은 절망적. 여기서 승려도 포기하고 돌아갔다면 좋았을 텐데-하고 지금도 생각해」 용사 「하지만 승려는 포기하지 않았어. 내 신체의 재생과 소생을 실행하기로 한 거야」 용사 「그리고, 여기서 돌발문제! 여기서 또다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건 뭘까-요! 임금님도 공주..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6」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용사 「끝도 없이 아래로 이어진 듯한 절벽이 있어서 말이지. 그 장소를 건너면 마왕의 성까지 아주 조금인 장소야」 용사 「거기서 캠핑을 하고 있으려니까, 텐트 밖에서 마법사가 꺅-꺅-소리지르고 있었어」 용사 「미쳐서 지르는 소리가 아니고 말야, 평범한 여자아이가, 예쁜 옷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처럼, 그런 따뜻한 느낌으로」 용사 「신경 쓰인 나와 승려가 텐트 밖으로 나가봤더니, 하늘 가득히 별들이 흐르고 있었어」 용사 「유성군이라고 하던가? 우연히, 보게 된 거야」 용사 「불과 수 시간 전까지, 부락을 무너뜨리고 마물의 사..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5」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용사 「팔이, 다리가, 손가락이, 눈이, 귀가 녹아들어가는 마물의 비명」 용사 「최초에 말했지만, 마왕의 성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마물의 지능이 올라가」 용사 「인간의 언어로 말야, 우리들이 쓰는 언어로 말야, 울부짖는거야」 용사 「마물을 먹는다고 말했었지? 그건 말야, 어떤 의미로는 그나마 나은 걸지도 몰라」 용사 「그야, 살기 위해서잖아. 먹지 않으면 죽어버리니까 죽여서 먹었어」 용사 「동물이 동물을 죽여서 먹는다. 세계의 올바르고 있을 법한 일일지도 몰라」 용사 「하지만, 마법사는 달랐어」 용사 「고통을 주고 싶어서 죽인..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4」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용사 「마물을 죽이고 약을 마시고, 마물을 먹고 다시 죽이고. 상처입고 치료하고 다시 상처입고」 용사 「전사는 말야, 약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 따위도 저-언부 빠져버려서 말이야」 용사 「뭐 나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핸섬한 얼굴도 점점 변해버려서」 용사 「웃으면 실눈이 돼서, 보고 있는 이쪽이 웃어버리는 눈도, 뒤룩뒤룩해지고 번뜩번뜩해지고 말야」 용사 「나에게 농담을 하면서 호쾌하게 웃었던 입도, 반쯤 벌리고 침을 흘리고, 계-속해서 중얼중얼거리게 돼서」 용사 「무기도 갑옷도 방패도 투구도, 마물의 피로 언제나 새빨갛고」 ..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3」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공주 「저, 전사님요!? 그런, 그 분은 이 나라 제일의 괴력에, 몸도 마음도 매우 강한 분이셨는데!」 용사 「응, 그래. 그 녀석은 강했어. 우리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니까라면서, 언제나 맨 앞에서 마물을 찌르고 몸을 움직이며 열심히 노력했지」 용사 「그래서 맨 처음에 죽었다」 공주 「그럼, 마물들에게 당해서……」 용사 「아냐. 먼저, 마물들에게 죽었다면 소생시킬 수 있겠지 교회 같은 데서」 공주 「확실히……그렇다면, 전사님은 대체 왜……?」 용사 「내가 죽였어. 그 녀석에게 부탁받아서 말이지.」 공주 「무슨!?」 ..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2」 *개인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쓰는 글입니다. 글 원문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ch 무서운 이야기'에 실려 있습니다. 원문/번역에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하겠습니다. 용사 「하하하, 당연히 없겠죠. 손질도 힘들고, 고생에 비하면 맛도 없고. 무엇보다, 그것들은 마물이니까요」 용사 「에-, 하지만, 소랑 돼지, 새, 밭에서 나는 채소 같은 건 인간이 기르거나 만들거나 하는 것이고」 용사 「그리고 저랑 동료들은 마족이 지배하고 있던 땅을 모험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사 「저기 임금님」 임금님 「왜, 왜 그러시오?」 용사 「이 세계에서, 인간의 나라와 도시와 마을이 대체로 얼마나 있는지 추측할 수 있어?」 임금님 「에, 그러니까……큰 나라는 다섯. 도시나 마을로 생각하면……100은 되지 않나」 용사.. 더보기
[2ch 무서운 이야기] 용사「마왕도 쓰려뜨렸고 돌아갈까 - 1」 *개인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위해 번역해보는 글입니다. 글 소스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중 '2ch 무서운 이야기'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될 시 알려주시면 조치하겠습니다. -이야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기타 시스템 메시지는 생략하고 이야기만 적습니다. 직역보다 자연스러움을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도중에 임금님의 용사에 대한 말투가 존대로 바뀌지만 그나마 임금의 체통이 있지[...] 하오체로 만들어서 썼습니다. 용사 「임금님 안녕~ 용사입니다~앗」 임금님 「누, 누구냐!?」 용사 「아니 그러니까 용사라고. 자 용사의 인장」반짝 임금님 「그것은 확실히 용사만이 가진……아아, 미안하오. 그다지 그……모습이 많이 바뀐 것 같구려」 용사 「아-, 좀 말랐으니까 말이지. 수염 같은 것도 길렀고. 무엇보다 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