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클 만들거 없나 생각하다 보니, 왜 축제나 그런 분위기에서 폭죽이 필요하잖아? 하는 생각에 만들어보았다.
근데 직접 만들면서 느낀거지만 차라리 폭죽놀이를 그린 정화(停畵)가 훨씬 낫겟다는 생각을 했다.
이벤트 CG만 제대로 받쳐줘도 폭죽놀이가 필요가 없어......OTL
파티클 다 만들고나서 생각해보니 글쓰는 중이었다가 딴짓한 거라는 건 유머
파티클 그래픽이 투명 PNG파일을 썼을 때 반투명 효과가 적용이 안 되는지는 몰랐다. 뾰족뾰족하고 반짝반짝해야 할 폭죽 불꽃이 무슨 새처럼 뭉툭한 건 내가 몰랐던 탓이지 손이 이상한 건 아니다. 암.
폭죽을 기껏해야 3개밖에 못 쏜 건 이유가 있다. 우선 현실적으로 표현하려다보니 폭죽을 위로 쏘아올린 다음 빵빵 터지게 하고 싶었고, 그래서 저 폭죽 이미지(저 불꽃 뭉치가 이미지 1개다)를 엄청 작게 불러내면 폭죽 공처럼 보일 거 아닌가? 그걸 쏘아올려서 일정시간후에 빵! 하고 크기변화량을 늘리면 갑자기 확 늘어나면서 터지겠지...싶었는데
이벤트로 크기변화량이 변하지 않는다.ㄱ-;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1차의견은 싱겁게 기각.
결국엔 기본이미지중 원2 이미지를 사용해서 쏘아올린 다음, 이미지가 사라지는 시간에 맞춰서 폭죽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폭발시키는 것으로 결정. 근데 사소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좌표 문제다.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하고 폭죽을 쏘는 속도와 위치를 고정해놓고 터지는 자리를 고정시켜두었다.
물론 두번만 보면 아 고정이구나 싶겠지만 어쩔 수 없잖아? 그걸 랜덤으로 만들었다간 좌표가 안 맞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고 좌표들을 다양화하면 다양화하는 만큼 파티클 구분 갯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야말로 저번 아노하나 효과 때랑 같은 상황.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더 만들겠지 하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그냥 3폭발만 해 두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서 수정해서 쓰세요. 그냥 쓰셔도 되긴 하는데 최소한 폭죽 이미지는 뭉툭한거 좀 뾰족하게 만들어서 빛처럼 만든 뒤에 쓰세요. 이대로는 보기 안좋음.
↑우클릭해서 저장하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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